[지구촌 Talk] 코로나19 여파 일회용 케첩 수요 폭증

입력 2021.04.09 (10:56) 수정 2021.04.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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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감자튀김, 햄버거의 단짝인 '케첩'이 부족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음식 배달과 포장 주문이 늘면서 일회용 용기에 담긴 케첩 소비량이 폭증한 건데요.

일회용 케첩 가격도 지난해 1월보다 13% 올랐습니다.

케첩 시장은 크래프트 하인즈 사가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데요.

생산량을 25% 늘려 연간 120억 개의 일회용 포장 케첩을 생산 중이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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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여파 일회용 케첩 수요 폭증
    • 입력 2021-04-09 10:56:15
    • 수정2021-04-09 11:02:06
    지구촌뉴스
미국에서는 감자튀김, 햄버거의 단짝인 '케첩'이 부족해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음식 배달과 포장 주문이 늘면서 일회용 용기에 담긴 케첩 소비량이 폭증한 건데요.

일회용 케첩 가격도 지난해 1월보다 13% 올랐습니다.

케첩 시장은 크래프트 하인즈 사가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데요.

생산량을 25% 늘려 연간 120억 개의 일회용 포장 케첩을 생산 중이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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