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남 서해안 6개 시군 ‘강풍주의보’…봄비 내일 아침까지 계속

현재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보는 오늘 밤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내일 낮부터 또 다시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을 흠뻑 적신 봄비는 내일 아침이면 모두 그치겠고요.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 계룡이 9도, 세종이 11도로 시작하겠고, 한낮에는 대전이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산과 태안이 9도, 낮 최고기온은 천안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천이 9도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여가 17도로 예상됩니다.

서해중부먼바다와 충남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간 뒤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 아침에는 대전의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