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 뜬공? 어설픈 수비 속 석연찮은 심판의 판정

입력 2021.04.13 (21:54) 수정 2021.04.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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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에선 어설픈 플레이와 이상한 판정, 선수단의 착각이 섞여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1회 1사 만루 삼성 이원석의 타석.

타구가 높게 떠 손쉬운 뜬공 처럼 보이는데, 우익수가 이를 놓치고 맙니다.

어이없는 플레이죠.

그런데 공을 놓쳤는데도 심판은 뜬공 아웃을 선언했고 2루 주자의 태그 아웃까지 더블 아웃이 됐습니다.

반면 3루 주자의 득점은 인정됐는데, 뜬공 아웃이었다면 태그업을 해야했는데 하지않았습니다.

한화가 항의만 했어도 득점은 취소될 수 있었지만 이상한 상황은 그대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감독과 단장의 불화설로 논란이 일으키고 있는 롯데는 오늘 KIA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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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13 21:54:35
    • 수정2021-04-13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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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에선 어설픈 플레이와 이상한 판정, 선수단의 착각이 섞여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1회 1사 만루 삼성 이원석의 타석.

타구가 높게 떠 손쉬운 뜬공 처럼 보이는데, 우익수가 이를 놓치고 맙니다.

어이없는 플레이죠.

그런데 공을 놓쳤는데도 심판은 뜬공 아웃을 선언했고 2루 주자의 태그 아웃까지 더블 아웃이 됐습니다.

반면 3루 주자의 득점은 인정됐는데, 뜬공 아웃이었다면 태그업을 해야했는데 하지않았습니다.

한화가 항의만 했어도 득점은 취소될 수 있었지만 이상한 상황은 그대로 마무리됐습니다.

한편, 감독과 단장의 불화설로 논란이 일으키고 있는 롯데는 오늘 KIA를 상대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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