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3 세라젬배 천하장사대회가 내일 인천에서 개막됩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태현과 골리앗 김영현, 최홍만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3년 모래판의 황제를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역시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올해 세 번이나 백두장사에 오른만큼 2년 연속 천하장사를 자신합니다.
⊙이태현(현대 중공업 씨름단):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여러분들이 모래판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그 별명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도 확실한 모습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이태현에 맞설 강력한 도전자는 신구 골리앗 최홍만과 김영현.
추석장사 김영현은 오랜 부진에서 탈출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신인 최홍만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천하장사 세레머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씨름단): 이태현 선수든 누구든 간에 만나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자신있습니다.
⊙최홍만(LG투자증권 씨름단): 이번 시합에 우승하게 되면 제가 한 달 동안 준비해 왔던 세레머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지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염원준과 김경수, 백승일 등도 무시할 수 없는 다크호스로 평가됩니다.
특히 최근에 열린 뉴욕장사에 오른 염원준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염원준(LG투자증권 씨름단):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선제공격으로, 공격 위주로 몰아붙이는 씨름을 하려고요.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 천하장사들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주부 씨름왕전 등이 펼쳐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많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한국방송에서는 내일 최강단전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를 모두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태현과 골리앗 김영현, 최홍만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3년 모래판의 황제를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역시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올해 세 번이나 백두장사에 오른만큼 2년 연속 천하장사를 자신합니다.
⊙이태현(현대 중공업 씨름단):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여러분들이 모래판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그 별명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도 확실한 모습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이태현에 맞설 강력한 도전자는 신구 골리앗 최홍만과 김영현.
추석장사 김영현은 오랜 부진에서 탈출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신인 최홍만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천하장사 세레머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씨름단): 이태현 선수든 누구든 간에 만나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자신있습니다.
⊙최홍만(LG투자증권 씨름단): 이번 시합에 우승하게 되면 제가 한 달 동안 준비해 왔던 세레머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지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염원준과 김경수, 백승일 등도 무시할 수 없는 다크호스로 평가됩니다.
특히 최근에 열린 뉴욕장사에 오른 염원준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염원준(LG투자증권 씨름단):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선제공격으로, 공격 위주로 몰아붙이는 씨름을 하려고요.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 천하장사들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주부 씨름왕전 등이 펼쳐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많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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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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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장사대회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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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2-11 21:00:00
- 수정2023-05-07 14:45:54

⊙앵커: 2003 세라젬배 천하장사대회가 내일 인천에서 개막됩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태현과 골리앗 김영현, 최홍만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3년 모래판의 황제를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역시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올해 세 번이나 백두장사에 오른만큼 2년 연속 천하장사를 자신합니다.
⊙이태현(현대 중공업 씨름단):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여러분들이 모래판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그 별명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도 확실한 모습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이태현에 맞설 강력한 도전자는 신구 골리앗 최홍만과 김영현.
추석장사 김영현은 오랜 부진에서 탈출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신인 최홍만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천하장사 세레머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씨름단): 이태현 선수든 누구든 간에 만나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자신있습니다.
⊙최홍만(LG투자증권 씨름단): 이번 시합에 우승하게 되면 제가 한 달 동안 준비해 왔던 세레머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지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염원준과 김경수, 백승일 등도 무시할 수 없는 다크호스로 평가됩니다.
특히 최근에 열린 뉴욕장사에 오른 염원준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염원준(LG투자증권 씨름단):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선제공격으로, 공격 위주로 몰아붙이는 씨름을 하려고요.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 천하장사들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주부 씨름왕전 등이 펼쳐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많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한국방송에서는 내일 최강단전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를 모두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태현과 골리앗 김영현, 최홍만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03년 모래판의 황제를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역시 모래판의 황태자 이태현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올해 세 번이나 백두장사에 오른만큼 2년 연속 천하장사를 자신합니다.
⊙이태현(현대 중공업 씨름단):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여러분들이 모래판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지어주셨습니다.
그 별명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도 확실한 모습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이태현에 맞설 강력한 도전자는 신구 골리앗 최홍만과 김영현.
추석장사 김영현은 오랜 부진에서 탈출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신인 최홍만은 특유의 자신감으로 천하장사 세레머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씨름단): 이태현 선수든 누구든 간에 만나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훈련했기 때문에 자신있습니다.
⊙최홍만(LG투자증권 씨름단): 이번 시합에 우승하게 되면 제가 한 달 동안 준비해 왔던 세레머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지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염원준과 김경수, 백승일 등도 무시할 수 없는 다크호스로 평가됩니다.
특히 최근에 열린 뉴욕장사에 오른 염원준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염원준(LG투자증권 씨름단):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선제공격으로, 공격 위주로 몰아붙이는 씨름을 하려고요.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역대 천하장사들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주부 씨름왕전 등이 펼쳐져 어느 때보다 볼거리가 많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한국방송에서는 내일 최강단전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를 모두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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