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장 높은 펍 영업 개장
입력 2021.04.16 (12:45)
수정 2021.04.16 (12: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100일 가까이 봉쇄됐던 상점과 야외 술집,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해발 528m 높이에 자리 잡아 영국에서 가장 높은 팝(pub)으로 알려진 탐힐 팝.
봉쇄 3개월 만에 야외 테라스를 연다는 소식에 단골손님은 물론 내로라하는 주당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종업원이 맥주를 가지고 나오자, 한 손님은 감격스러움을 온몸으로 드러냅니다.
[고객 : "30초면 다 마실 겁니다. 건배. 건배. 모두 건배합시다."]
어린이를 대동한 일가족도 팝을 찾았는데요.
입장 전 꼼꼼한 손 소독은 필숩니다.
[고객 : "환상적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맥주를 한 번도 마시지 못했어요. 이번이 올 들어 처음이네요."]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 지금까지 3천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한때 7만 명에 육박했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천 명대로 줄어 미용실과 놀이공원, 야외 술집과 식당 등이 문을 열었습니다.
100일 가까이 봉쇄됐던 상점과 야외 술집,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해발 528m 높이에 자리 잡아 영국에서 가장 높은 팝(pub)으로 알려진 탐힐 팝.
봉쇄 3개월 만에 야외 테라스를 연다는 소식에 단골손님은 물론 내로라하는 주당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종업원이 맥주를 가지고 나오자, 한 손님은 감격스러움을 온몸으로 드러냅니다.
[고객 : "30초면 다 마실 겁니다. 건배. 건배. 모두 건배합시다."]
어린이를 대동한 일가족도 팝을 찾았는데요.
입장 전 꼼꼼한 손 소독은 필숩니다.
[고객 : "환상적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맥주를 한 번도 마시지 못했어요. 이번이 올 들어 처음이네요."]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 지금까지 3천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한때 7만 명에 육박했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천 명대로 줄어 미용실과 놀이공원, 야외 술집과 식당 등이 문을 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가장 높은 펍 영업 개장
-
- 입력 2021-04-16 12:45:14
- 수정2021-04-16 12:52:41
영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령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고 있습니다.
100일 가까이 봉쇄됐던 상점과 야외 술집,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해발 528m 높이에 자리 잡아 영국에서 가장 높은 팝(pub)으로 알려진 탐힐 팝.
봉쇄 3개월 만에 야외 테라스를 연다는 소식에 단골손님은 물론 내로라하는 주당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종업원이 맥주를 가지고 나오자, 한 손님은 감격스러움을 온몸으로 드러냅니다.
[고객 : "30초면 다 마실 겁니다. 건배. 건배. 모두 건배합시다."]
어린이를 대동한 일가족도 팝을 찾았는데요.
입장 전 꼼꼼한 손 소독은 필숩니다.
[고객 : "환상적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맥주를 한 번도 마시지 못했어요. 이번이 올 들어 처음이네요."]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 지금까지 3천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한때 7만 명에 육박했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천 명대로 줄어 미용실과 놀이공원, 야외 술집과 식당 등이 문을 열었습니다.
100일 가까이 봉쇄됐던 상점과 야외 술집,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해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해발 528m 높이에 자리 잡아 영국에서 가장 높은 팝(pub)으로 알려진 탐힐 팝.
봉쇄 3개월 만에 야외 테라스를 연다는 소식에 단골손님은 물론 내로라하는 주당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종업원이 맥주를 가지고 나오자, 한 손님은 감격스러움을 온몸으로 드러냅니다.
[고객 : "30초면 다 마실 겁니다. 건배. 건배. 모두 건배합시다."]
어린이를 대동한 일가족도 팝을 찾았는데요.
입장 전 꼼꼼한 손 소독은 필숩니다.
[고객 : "환상적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 맥주를 한 번도 마시지 못했어요. 이번이 올 들어 처음이네요."]
영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 지금까지 3천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는데요.
한때 7만 명에 육박했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천 명대로 줄어 미용실과 놀이공원, 야외 술집과 식당 등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