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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시범 운영

입력 2021.04.19 (08:13) 수정 2021.04.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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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무인대여 공공자전거 사업을 추진합니다.

기장군은 친환경·저탄소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해 대여와 반납이 이뤄지는 방식의 공공자전거 사업을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죽향공원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좌광천 자전거도로에 6~8곳의 정류소가 설치되고 50~100대 규모의 공공자전거가 비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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