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화장실 낙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입력 2021.04.19 (09:47)
수정 2021.04.19 (0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클럽이나 카페 등의 화장실에 그려진 낙서가 예술 작품으로 변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함부르크.
한 클럽의 화장실 벽에는 그야말로 창의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글자도 보이고 기묘한 도형들이 겹쳐져 있기도 하고 채색이 된 것도 있습니다.
이 낙서들을 의도된 카메라 앵글로 담고 다시 편집 작업을 거치면 훌륭한 예술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이 작품들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도 됩니다.
판매 수익금은 해당 그림을 제공한 카페나 술집 등으로 직접 전달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업체들을 돕자는 의도로 젊은이 세 명이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르네/'화장실 예술'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 "화장실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클럽 주인들은 처음에 우리에게 정신 나갔다고 했었죠. 우리는 이 일을 무보수로 하고 있어요."]
[브리타/클럽 주인 : "솔직히 처음엔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어요. 그런데 정말 수익금이 엄청납니다."]
간혹 원작자들의 항의 전화가 올 때도 있지만, 판매 취지를 설명하면 이해해 주거나 온라인에 원작자의 이름 등을 밝히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클럽이나 카페 등의 화장실에 그려진 낙서가 예술 작품으로 변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함부르크.
한 클럽의 화장실 벽에는 그야말로 창의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글자도 보이고 기묘한 도형들이 겹쳐져 있기도 하고 채색이 된 것도 있습니다.
이 낙서들을 의도된 카메라 앵글로 담고 다시 편집 작업을 거치면 훌륭한 예술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이 작품들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도 됩니다.
판매 수익금은 해당 그림을 제공한 카페나 술집 등으로 직접 전달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업체들을 돕자는 의도로 젊은이 세 명이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르네/'화장실 예술'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 "화장실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클럽 주인들은 처음에 우리에게 정신 나갔다고 했었죠. 우리는 이 일을 무보수로 하고 있어요."]
[브리타/클럽 주인 : "솔직히 처음엔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어요. 그런데 정말 수익금이 엄청납니다."]
간혹 원작자들의 항의 전화가 올 때도 있지만, 판매 취지를 설명하면 이해해 주거나 온라인에 원작자의 이름 등을 밝히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서 화장실 낙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
- 입력 2021-04-19 09:47:03
- 수정2021-04-19 09:56:43
[앵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클럽이나 카페 등의 화장실에 그려진 낙서가 예술 작품으로 변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함부르크.
한 클럽의 화장실 벽에는 그야말로 창의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글자도 보이고 기묘한 도형들이 겹쳐져 있기도 하고 채색이 된 것도 있습니다.
이 낙서들을 의도된 카메라 앵글로 담고 다시 편집 작업을 거치면 훌륭한 예술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이 작품들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도 됩니다.
판매 수익금은 해당 그림을 제공한 카페나 술집 등으로 직접 전달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업체들을 돕자는 의도로 젊은이 세 명이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르네/'화장실 예술'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 "화장실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클럽 주인들은 처음에 우리에게 정신 나갔다고 했었죠. 우리는 이 일을 무보수로 하고 있어요."]
[브리타/클럽 주인 : "솔직히 처음엔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어요. 그런데 정말 수익금이 엄청납니다."]
간혹 원작자들의 항의 전화가 올 때도 있지만, 판매 취지를 설명하면 이해해 주거나 온라인에 원작자의 이름 등을 밝히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클럽이나 카페 등의 화장실에 그려진 낙서가 예술 작품으로 변신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독일 북부 함부르크.
한 클럽의 화장실 벽에는 그야말로 창의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글자도 보이고 기묘한 도형들이 겹쳐져 있기도 하고 채색이 된 것도 있습니다.
이 낙서들을 의도된 카메라 앵글로 담고 다시 편집 작업을 거치면 훌륭한 예술품으로 탈바꿈합니다.
이 작품들은 온라인을 통해 판매도 됩니다.
판매 수익금은 해당 그림을 제공한 카페나 술집 등으로 직접 전달됩니다.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업체들을 돕자는 의도로 젊은이 세 명이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르네/'화장실 예술'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 "화장실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클럽 주인들은 처음에 우리에게 정신 나갔다고 했었죠. 우리는 이 일을 무보수로 하고 있어요."]
[브리타/클럽 주인 : "솔직히 처음엔 이렇게 많이 팔릴 줄 몰랐어요. 그런데 정말 수익금이 엄청납니다."]
간혹 원작자들의 항의 전화가 올 때도 있지만, 판매 취지를 설명하면 이해해 주거나 온라인에 원작자의 이름 등을 밝히는 것으로 합의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