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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있는 자영업자’ 10년 만에 최대폭 감소
입력 2021.04.19 (19:35) 수정 2021.04.19 (19:47) 뉴스7(부산)
지난달 부산에서 직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가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3월 기준, 직원이 있는 부산 자영업자는 9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7천 명이 줄어 2010년 12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혼자 경영하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3만 5천 명이 늘어 26만 8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을 해고하는 사업주가 증가했고 무인 결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고용 인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3월 기준, 직원이 있는 부산 자영업자는 9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7천 명이 줄어 2010년 12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혼자 경영하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3만 5천 명이 늘어 26만 8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을 해고하는 사업주가 증가했고 무인 결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고용 인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직원 있는 자영업자’ 10년 만에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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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4-19 19:35:39
- 수정2021-04-19 19:47:45

지난달 부산에서 직원이 있는 자영업자 수가 10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3월 기준, 직원이 있는 부산 자영업자는 9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7천 명이 줄어 2010년 12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혼자 경영하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3만 5천 명이 늘어 26만 8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을 해고하는 사업주가 증가했고 무인 결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고용 인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3월 기준, 직원이 있는 부산 자영업자는 9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 7천 명이 줄어 2010년 12월 이후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반면 혼자 경영하는 자영업자는 지난해보다 3만 5천 명이 늘어 26만 8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을 해고하는 사업주가 증가했고 무인 결제 시스템 확대 등으로 고용 인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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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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