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현지 취재 일본 출신 프리랜서 언론인 구속

입력 2021.04.19 (20:02) 수정 2021.04.19 (21: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에 정착해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해온 프리랜서 언론인 기타즈미 유키 씨가 어젯밤 양곤의 자택에서 치안당국에 연행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출신인 기타즈미 씨는 쿠데타 이후 시위 소식을 전해왔는데 지난 2월에도 시위 현장 취재 중 체포됐다가 당일 풀려났습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는 이달에만 현지 매체 기자 3명이 구금되는 등 언론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얀마 현지 취재 일본 출신 프리랜서 언론인 구속
    • 입력 2021-04-19 20:02:46
    • 수정2021-04-19 21:28:00
    뉴스7(광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에 정착해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해온 프리랜서 언론인 기타즈미 유키 씨가 어젯밤 양곤의 자택에서 치안당국에 연행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출신인 기타즈미 씨는 쿠데타 이후 시위 소식을 전해왔는데 지난 2월에도 시위 현장 취재 중 체포됐다가 당일 풀려났습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는 이달에만 현지 매체 기자 3명이 구금되는 등 언론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