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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염수 방출’ 타이완 어획에 치명타
입력 2021.04.20 (12:44) 수정 2021.04.20 (12:5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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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 타이완 어획량의 절반 이상이 줄어 어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타이완 지룽 북쪽 섬 주민들은 요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타이완 전체 어획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어족 자원이 풍부하지만,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어민 : "회유하는 어류는 모두 (오염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갈치도 회유합니다."]

일본의 일방적인 통보에 타이완 전체 시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셰창팅 주일 타이완 대표의 막말이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셰 대표는 처리된 오염수는 문제가 없어 마셔도 된다고 발언해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셰 대표에게 그럼 당신이 먼저 오염수를 단번에 마시라며 비꼬고 있습니다.

셰 대표의 일본 지지 발언에 타이완에서는 주일 대표가 아니라 일본을 돕는 조일 대표라며 맹비난에 나서고 있습니다.
  • ‘日 오염수 방출’ 타이완 어획에 치명타
    • 입력 2021-04-20 12:44:54
    • 수정2021-04-20 12:50:02
    뉴스 12
[앵커]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 타이완 어획량의 절반 이상이 줄어 어민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리포트]

타이완 지룽 북쪽 섬 주민들은 요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타이완 전체 어획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어족 자원이 풍부하지만,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큰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어민 : "회유하는 어류는 모두 (오염수의) 영향을 받습니다. 갈치도 회유합니다."]

일본의 일방적인 통보에 타이완 전체 시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셰창팅 주일 타이완 대표의 막말이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셰 대표는 처리된 오염수는 문제가 없어 마셔도 된다고 발언해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셰 대표에게 그럼 당신이 먼저 오염수를 단번에 마시라며 비꼬고 있습니다.

셰 대표의 일본 지지 발언에 타이완에서는 주일 대표가 아니라 일본을 돕는 조일 대표라며 맹비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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