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완도서 복어 음식 먹고 2명 숨져 외

입력 2021.04.20 (20:19) 수정 2021.04.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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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마을에서 53살 A씨와 74살 B씨 등 3명이 생선 요리를 먹다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중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점심 때 나눠 먹은 탕에 복어 내장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장애인단체 10대 정책 요구 수용하라”

정의당 전남도당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장애인 단체가 어제 전남도에 요구한 10대 정책 요구안을 전남도가 수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2015년 전남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장애인콜택시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일과 시간만 운영하고 명절과 공휴일 등은 운행하지않아 불편하고 김영록 지사의 장애인 공약 이행율도 58.8점으로 전국 꼴찌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전남도,“태양광.풍력발전 논의 기구 설치”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목포역에서 도청까지 차량 시위를 벌이고 전남도가 태양광과 풍력발전소 확산 정책을 추진하면서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며 갈등 지역에서 건설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관련 농민 단체 관계자와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면담을 갖고 전남도와 시군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해 갈등 지역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4월 말까지 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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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완도서 복어 음식 먹고 2명 숨져 외
    • 입력 2021-04-20 20:19:52
    • 수정2021-04-20 20:23:25
    뉴스7(광주)
어제 오후 4시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마을에서 53살 A씨와 74살 B씨 등 3명이 생선 요리를 먹다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중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점심 때 나눠 먹은 탕에 복어 내장이 들어가 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장애인단체 10대 정책 요구 수용하라”

정의당 전남도당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 등 장애인 단체가 어제 전남도에 요구한 10대 정책 요구안을 전남도가 수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전남도당은 지난 2015년 전남 광역이동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장애인콜택시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일과 시간만 운영하고 명절과 공휴일 등은 운행하지않아 불편하고 김영록 지사의 장애인 공약 이행율도 58.8점으로 전국 꼴찌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민단체-전남도,“태양광.풍력발전 논의 기구 설치”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목포역에서 도청까지 차량 시위를 벌이고 전남도가 태양광과 풍력발전소 확산 정책을 추진하면서 곳곳에서 마찰을 빚고 있다며 갈등 지역에서 건설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와관련 농민 단체 관계자와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면담을 갖고 전남도와 시군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해 갈등 지역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4월 말까지 협의기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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