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여름 날씨 같던 뉴욕에 갑자기 15cm 폭설 예고

입력 2021.04.22 (10:56) 수정 2021.04.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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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20도가 넘는 더운 날씨를 보이던 미국 뉴욕주에서 하루 만에 기온이 급강하면서 15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뉴욕주 중부와 서부 지역에 일시적으로 때 아닌 한파가 들이닥치며 눈보라가 칠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이날 밤부터 허드슨 밸리와 뉴욕시, 롱아일랜드 지역에는 폭우와 강풍을 시작으로 우박이 떨어지고 천둥까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 많은 가운데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베이징과 상하이는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도 안개가 껴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는데요.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가 극심하고, 4월 하순까지도 눈이 내립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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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여름 날씨 같던 뉴욕에 갑자기 15cm 폭설 예고
    • 입력 2021-04-22 10:56:47
    • 수정2021-04-22 11:04:16
    지구촌뉴스
섭씨 20도가 넘는 더운 날씨를 보이던 미국 뉴욕주에서 하루 만에 기온이 급강하면서 15센티미터가 넘는 폭설이 예고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뉴욕주 중부와 서부 지역에 일시적으로 때 아닌 한파가 들이닥치며 눈보라가 칠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이날 밤부터 허드슨 밸리와 뉴욕시, 롱아일랜드 지역에는 폭우와 강풍을 시작으로 우박이 떨어지고 천둥까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구름 많은 가운데 때 이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베이징과 상하이는 비가 오겠습니다.

시드니는 안개와 먼지가 뒤섞여 연무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케이프타운에도 안개가 껴 시야를 가리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모스크바와 로마, 마드리드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론토는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되는데요.

겨울철에는 기온 변화가 극심하고, 4월 하순까지도 눈이 내립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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