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서류로 난민 신청 알선한 전도사 적발
입력 2021.04.22 (19:37)
수정 2021.04.22 (1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백 명의 외국인에게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제공하고 난민 신청을 알선한 교회 전도사 등이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019년 5월부터 난민 신청 예정자 504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고 가짜 서류를 건넨 혐의로 교회 전도사 A 씨 등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난민 신청을 계획하고 있던 외국인들을 SNS를 통해 모집해 난민 신청에 필요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거짓으로 꾸며 주고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019년 5월부터 난민 신청 예정자 504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고 가짜 서류를 건넨 혐의로 교회 전도사 A 씨 등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난민 신청을 계획하고 있던 외국인들을 SNS를 통해 모집해 난민 신청에 필요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거짓으로 꾸며 주고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짜 서류로 난민 신청 알선한 전도사 적발
-
- 입력 2021-04-22 19:37:31
- 수정2021-04-22 19:43:26
![](/data/news/2021/04/22/20210422_37h87i.jpg)
수백 명의 외국인에게 가짜 임대차계약서를 제공하고 난민 신청을 알선한 교회 전도사 등이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019년 5월부터 난민 신청 예정자 504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고 가짜 서류를 건넨 혐의로 교회 전도사 A 씨 등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난민 신청을 계획하고 있던 외국인들을 SNS를 통해 모집해 난민 신청에 필요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거짓으로 꾸며 주고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2019년 5월부터 난민 신청 예정자 504명으로부터 8천만 원을 받고 가짜 서류를 건넨 혐의로 교회 전도사 A 씨 등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난민 신청을 계획하고 있던 외국인들을 SNS를 통해 모집해 난민 신청에 필요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거짓으로 꾸며 주고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