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마침내 7연패 탈출…프레이타스 3타점 활약

입력 2021.04.23 (07:35) 수정 2021.04.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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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이 한화를 꺾고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가 3타점 활약으로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에 빠져있던 키움, 오늘은 달랐습니다.

키움은 1회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의 적시타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이어서 이용규와 김혜성까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경기 초반부터 달아났습니다.

한화는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5회 주자 2, 3루상황 장시환이 서건창의 땅볼을 잡았지만 송구가 크게 빗나가며 점수를 내줬습니다.

[중계 멘트 : "지금 장시환 선수가 위기를 막을 수있는 분명한 기회였는데요. 정확한 송구를 해주지 못했어요."]

7회 프레이타스의 시즌 첫 홈런까지 더한 키움은 한화의 추격을 뿌리치고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키움 마무리 조상우도 일주일 만에 등판해 구위를 점검했습니다.

kt 배정대의 방망이가 두 동강 나면서 NC 루친스키의 등 쪽으로 날아갑니다.

부러진 방망이에 등 쪽을 맞는 아찔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KT 타선에 공략당한 루친스키는 3회에만 6실점을 하며 승리를 내줬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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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4-23 07:35:21
    • 수정2021-04-23 0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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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한화를 꺾고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가 3타점 활약으로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7연패에 빠져있던 키움, 오늘은 달랐습니다.

키움은 1회 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의 적시타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이어서 이용규와 김혜성까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경기 초반부터 달아났습니다.

한화는 수비가 아쉬웠습니다.

5회 주자 2, 3루상황 장시환이 서건창의 땅볼을 잡았지만 송구가 크게 빗나가며 점수를 내줬습니다.

[중계 멘트 : "지금 장시환 선수가 위기를 막을 수있는 분명한 기회였는데요. 정확한 송구를 해주지 못했어요."]

7회 프레이타스의 시즌 첫 홈런까지 더한 키움은 한화의 추격을 뿌리치고 길었던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키움 마무리 조상우도 일주일 만에 등판해 구위를 점검했습니다.

kt 배정대의 방망이가 두 동강 나면서 NC 루친스키의 등 쪽으로 날아갑니다.

부러진 방망이에 등 쪽을 맞는 아찔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KT 타선에 공략당한 루친스키는 3회에만 6실점을 하며 승리를 내줬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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