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AI 활용해 육질 개선 시스템 개발
입력 2021.04.29 (09:48)
수정 2021.04.29 (09: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싼 값에 거래되는 일본 소 '화우'.
구치다 씨는 30여 년간 쇠고기 육질 연구에만 매진해 이 분야 1인자입니다.
구치다 씨의 쇠고기 육질 분류 기준은 화우의 육질 등급 기준으로도 그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치다 씨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숙련된 기술자 등만 파악할 수 있는 살아있는 소의 육질 상태를 누구든 쉽게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AI를 활용했습니다.
우선 초음파로 육질 화상을 촬영해 AI가 마블링 양을 판정합니다.
그리고 화상으로 측정한 근육과 지방 두께를 시스템에 입력합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구치다 씨가 그동안 쇠고기 육질을 분류한 6천여 종류의 화상 가운데 입력 정보가 가장 비슷한 화상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구치다 게이고/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조기에 육질을 추정해 적절한 시기에 출하할 수 있죠. 육우 생산에 변혁이 일어날 겁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료를 개선하거나 쇠고기 출하시기를 정확히 판정할 수 있어 육우 농가 수익 증가가 기대됩니다.
구치다 씨는 30여 년간 쇠고기 육질 연구에만 매진해 이 분야 1인자입니다.
구치다 씨의 쇠고기 육질 분류 기준은 화우의 육질 등급 기준으로도 그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치다 씨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숙련된 기술자 등만 파악할 수 있는 살아있는 소의 육질 상태를 누구든 쉽게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AI를 활용했습니다.
우선 초음파로 육질 화상을 촬영해 AI가 마블링 양을 판정합니다.
그리고 화상으로 측정한 근육과 지방 두께를 시스템에 입력합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구치다 씨가 그동안 쇠고기 육질을 분류한 6천여 종류의 화상 가운데 입력 정보가 가장 비슷한 화상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구치다 게이고/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조기에 육질을 추정해 적절한 시기에 출하할 수 있죠. 육우 생산에 변혁이 일어날 겁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료를 개선하거나 쇠고기 출하시기를 정확히 판정할 수 있어 육우 농가 수익 증가가 기대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서 AI 활용해 육질 개선 시스템 개발
-
- 입력 2021-04-29 09:48:46
- 수정2021-04-29 09:57:10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싼 값에 거래되는 일본 소 '화우'.
구치다 씨는 30여 년간 쇠고기 육질 연구에만 매진해 이 분야 1인자입니다.
구치다 씨의 쇠고기 육질 분류 기준은 화우의 육질 등급 기준으로도 그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치다 씨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숙련된 기술자 등만 파악할 수 있는 살아있는 소의 육질 상태를 누구든 쉽게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AI를 활용했습니다.
우선 초음파로 육질 화상을 촬영해 AI가 마블링 양을 판정합니다.
그리고 화상으로 측정한 근육과 지방 두께를 시스템에 입력합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구치다 씨가 그동안 쇠고기 육질을 분류한 6천여 종류의 화상 가운데 입력 정보가 가장 비슷한 화상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구치다 게이고/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조기에 육질을 추정해 적절한 시기에 출하할 수 있죠. 육우 생산에 변혁이 일어날 겁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료를 개선하거나 쇠고기 출하시기를 정확히 판정할 수 있어 육우 농가 수익 증가가 기대됩니다.
구치다 씨는 30여 년간 쇠고기 육질 연구에만 매진해 이 분야 1인자입니다.
구치다 씨의 쇠고기 육질 분류 기준은 화우의 육질 등급 기준으로도 그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구치다 씨는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숙련된 기술자 등만 파악할 수 있는 살아있는 소의 육질 상태를 누구든 쉽게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바로 AI를 활용했습니다.
우선 초음파로 육질 화상을 촬영해 AI가 마블링 양을 판정합니다.
그리고 화상으로 측정한 근육과 지방 두께를 시스템에 입력합니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 구치다 씨가 그동안 쇠고기 육질을 분류한 6천여 종류의 화상 가운데 입력 정보가 가장 비슷한 화상을 찾아내는 방식입니다.
[구치다 게이고/오비히로 축산대학 교수 : "조기에 육질을 추정해 적절한 시기에 출하할 수 있죠. 육우 생산에 변혁이 일어날 겁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면 사료를 개선하거나 쇠고기 출하시기를 정확히 판정할 수 있어 육우 농가 수익 증가가 기대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