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수입 증가로 올해 경상수지 흑자 줄 수도”

입력 2021.04.29 (18:23) 수정 2021.04.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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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입동향과 평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통관 기준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주력 수출산업용 소재, 부품, 장비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앞으로 소비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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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수입 증가로 올해 경상수지 흑자 줄 수도”
    • 입력 2021-04-29 18:23:21
    • 수정2021-04-29 18:32:19
    통합뉴스룸ET
올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입동향과 평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통관 기준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주력 수출산업용 소재, 부품, 장비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앞으로 소비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상품수지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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