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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제주)

4·3 행방불명인 유족 채혈 9월까지 진행

입력 2021.04.29 (21:47) 수정 2021.04.2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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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평화재단은 9월까지 제주시 한라병원과 서귀포시 열린병원에서 4·3 행방불명 희생자의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채혈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4·3 행방불명 희생자의 6촌까지로, 기존에 채혈한 유가족은 다시 채혈하지 않아도 됩니다.

평화재단은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서귀포시 색달동과 제주시 노형동 지역 등 6곳에서 유해발굴 사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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