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할리우드 영화 소품이 경매에…

입력 2021.04.30 (10:53) 수정 2021.04.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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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온라인 경매에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사용된 유명 소품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이 온라인 경매에 관심을 가지면서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에일리언'이라는 단어가 외계 생명체를 뜻하는 말로 자리 잡게 한 영화죠,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79년 작품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빅챕'의 모형입니다.

이 영화로 오스카 시각효과상을 받은 스위스 예술가, 한스 루돌프 기거가 제작해 실제 영화에 쓴 소품인데요,

최근 온라인 경매에 나와 경매가가 수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틴 놀란/경매 담당자 : "사람들이 경매 물품에 큰돈을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경매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은 많은데 즐길 거리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1983년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알 파치노가 입고 등장한 정장, 조니 뎁이 영화 '가위손'에 달고 나온 가위손 등,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의상, 소품 등 400여 점이 최근 경매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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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美 할리우드 영화 소품이 경매에…
    • 입력 2021-04-30 10:53:09
    • 수정2021-04-30 11:00:51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의 온라인 경매에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사용된 유명 소품들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사람들이 온라인 경매에 관심을 가지면서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에일리언'이라는 단어가 외계 생명체를 뜻하는 말로 자리 잡게 한 영화죠,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79년 작품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빅챕'의 모형입니다.

이 영화로 오스카 시각효과상을 받은 스위스 예술가, 한스 루돌프 기거가 제작해 실제 영화에 쓴 소품인데요,

최근 온라인 경매에 나와 경매가가 수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틴 놀란/경매 담당자 : "사람들이 경매 물품에 큰돈을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경매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은 많은데 즐길 거리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1983년 영화 스카페이스에서 알 파치노가 입고 등장한 정장, 조니 뎁이 영화 '가위손'에 달고 나온 가위손 등,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의상, 소품 등 400여 점이 최근 경매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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