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감염 확산…충북 누적 2,653명

충북에서 어제(2일),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온 가운데 방역 당국이 밤사이 추가된 확진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청주에서는 어제, 가정용품 홍보관에 방문했던 50대와 가족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 모두 8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의 홍보관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모두 10명으로 늘었습니다.

충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하던 9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5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