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19 면역 카드’ 소지자에 규제 완화

입력 2021.05.04 (10:53) 수정 2021.05.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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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명소 세체니 온천 입구에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용객들은 입구에서 '코로나19 면역 카드'를 내밀어 보이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되면 헝가리 정부가 발급해 주는 카듭니다.

헝가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서면서, 헝가리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면역 카드 소지자에 한해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온천탕을 비롯해 인근 부다페스트 동물원도 6개월여 만에 재개장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막 태어난 아기 코끼리가 방문객들을 맞았는데요, '면역 카드' 소지자는 실내 식당과 호텔, 영화관과 박물관, 체육관 등에도 출입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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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19 면역 카드’ 소지자에 규제 완화
    • 입력 2021-05-04 10:53:07
    • 수정2021-05-04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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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명소 세체니 온천 입구에 아침부터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용객들은 입구에서 '코로나19 면역 카드'를 내밀어 보이는데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거나 코로나에 걸렸다가 회복되면 헝가리 정부가 발급해 주는 카듭니다.

헝가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서면서, 헝가리 정부는 지난 1일부터 면역 카드 소지자에 한해 코로나19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온천탕을 비롯해 인근 부다페스트 동물원도 6개월여 만에 재개장했습니다.

일주일 전에 막 태어난 아기 코끼리가 방문객들을 맞았는데요, '면역 카드' 소지자는 실내 식당과 호텔, 영화관과 박물관, 체육관 등에도 출입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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