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바이오엔테크 CEO “코로나 대유행 내년 중반까지 지속”

입력 2021.05.06 (06:36) 수정 2021.05.0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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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CEO가 내년 중반까지는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화이자 백신의 공동 개발자이자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인 '우구르 사힌'이 내년 2022년 중반까지는 코로나 19 대유행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주최한 'CEO 협의회 서밋' 행사에서 "인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아직 코로나 19 감염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지 않으면 누구도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대유행을 종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22년 중반쯤에는 인도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들도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해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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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바이오엔테크 CEO “코로나 대유행 내년 중반까지 지속”
    • 입력 2021-05-06 06:36:50
    • 수정2021-05-06 0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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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CEO가 내년 중반까지는 코로나 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리포트]

화이자 백신의 공동 개발자이자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인 '우구르 사힌'이 내년 2022년 중반까지는 코로나 19 대유행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4일 월스트리트 저널이 주최한 'CEO 협의회 서밋' 행사에서 "인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아직 코로나 19 감염이 급증하는 추세"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지 않으면 누구도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대유행을 종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2022년 중반쯤에는 인도처럼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들도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해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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