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콜로세움’ 바닥 무대 새로 짓는다…디자인 공개

입력 2021.05.06 (10:54) 수정 2021.05.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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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시대 검투사들이 전투를 벌이던 이탈리아 콜로세움의 바닥 무대가 되살아날 전망입니다.

이탈리아 문화부가 공개한 콜로세움 바닥 층 설계 당선작, 엔지니어링 회사 밀란 잉게네리아의 그래픽 디자인 영상입니다.

무대 바닥에 수백 개의 회전식 나무판을 설치해 지하에도 빛과 공기가 통하게끔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재 콜로세움 바닥은 19세기경 고고학자들이 들어내고 다시 복원하지 않은 채로 남겨둬 뻥 뚫려 있습니다.

면적 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콜로세움 바닥 복원 공사는 우리돈 약 248억 원이 투입돼 2년 뒤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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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6 10:54:15
    • 수정2021-05-06 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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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시대 검투사들이 전투를 벌이던 이탈리아 콜로세움의 바닥 무대가 되살아날 전망입니다.

이탈리아 문화부가 공개한 콜로세움 바닥 층 설계 당선작, 엔지니어링 회사 밀란 잉게네리아의 그래픽 디자인 영상입니다.

무대 바닥에 수백 개의 회전식 나무판을 설치해 지하에도 빛과 공기가 통하게끔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현재 콜로세움 바닥은 19세기경 고고학자들이 들어내고 다시 복원하지 않은 채로 남겨둬 뻥 뚫려 있습니다.

면적 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콜로세움 바닥 복원 공사는 우리돈 약 248억 원이 투입돼 2년 뒤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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