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개소 외

전남도가 최근 화이자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시민 문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난 4월 15일부터 콜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늘(6일)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 22개 시군도 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원 72명이 백신 접종에 대한 문의 등에 응답하게 됩니다.

위기대응특별지역 연장 산업부 심사단 방문

오는 28일로 끝나는 목포․영암․해남의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재지정 논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사단이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산업부와 산업연구원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실사단은 오늘 대불산단과 화원산단 그리고 목포 원도심을 방문해 지자체,기업 관계자 등과 면담하고 이달중 재연장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쌀속 마약 유통 9명 검거

전남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유통책과 쌀 유통업자 등 9명을 붙잡고,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이들이 전국 각지의 지인들에게 쌀을 보내는 택배 수화물로 위장해 마약 등을 판매해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암·담양·해남 이달의 관광지 3곳

전라남도가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 영암 국민여가 캠핑장, 그리고 해남 오토캠핑장을 5월 이달의 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은 알프스 목장을 연상시키는 캠핑촌으로 유명하고 해남 땅끝 오토캠핑장은 카라반 18대가 설치돼 있으며 영암의 영암 국민여가캠핑장은 텐트 설치 장소를 골라 예약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전남도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