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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꽃 팔았다 과태료…“원산지 표시 필수”
입력 2021.05.08 (07:39) 수정 2021.05.08 (07:4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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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꽃 구매하시는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꽃을 많이 찾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온라인 꽃 판매업체들을 단속했더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잇달아 적발됐습니다.

한 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SNS로 판매 광고를 하는 한 꽃집입니다.

어버이날 대목을 맞아 포장된 카네이션 바구니가 매장 바닥에 빈틈없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매장 냉장고에는 원산지 표시가 붙어 있지만, 정작 SNS 광고 글에는 가격과 품목만 나와 있습니다.

엄연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법 위반입니다.

[단속반원-꽃집 주인/음성변조 : "온라인상에도 원산지 표시가 전혀 안 되어 있어요. ((기관에서) 자세한 설명을 못 들었어요.)"]

또 다른 꽃집은 온라인은 물론, 매장 내 진열된 꽃조차 원산지 표시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온라인상 원산지 미표시에 매장 내 원산지 미표시까지 더해 모두 9만 5천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원산지 미표시 꽃집 주인/음성변조 : "이렇게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건 줄은 몰랐어요."]

가정의 달 대목을 맞아 온라인 꽃 판매가 크게 늘면서 농관원은 오는 15일까지 화훼류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윤상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원산지관리팀장 : "특히 요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꽃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산지 표시가 많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화훼 농가를 보호하고 또한 이것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농관원은 원산지를 속이는 등 부정 유통이 확인될 경우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 SNS로 꽃 팔았다 과태료…“원산지 표시 필수”
    • 입력 2021-05-08 07:39:24
    • 수정2021-05-08 07:44:48
    뉴스광장
[앵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꽃 구매하시는 분들 적지 않을 텐데요.

꽃을 많이 찾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온라인 꽃 판매업체들을 단속했더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들이 잇달아 적발됐습니다.

한 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SNS로 판매 광고를 하는 한 꽃집입니다.

어버이날 대목을 맞아 포장된 카네이션 바구니가 매장 바닥에 빈틈없이 깔려 있습니다.

그런데 매장 냉장고에는 원산지 표시가 붙어 있지만, 정작 SNS 광고 글에는 가격과 품목만 나와 있습니다.

엄연히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관련법 위반입니다.

[단속반원-꽃집 주인/음성변조 : "온라인상에도 원산지 표시가 전혀 안 되어 있어요. ((기관에서) 자세한 설명을 못 들었어요.)"]

또 다른 꽃집은 온라인은 물론, 매장 내 진열된 꽃조차 원산지 표시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온라인상 원산지 미표시에 매장 내 원산지 미표시까지 더해 모두 9만 5천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원산지 미표시 꽃집 주인/음성변조 : "이렇게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건 줄은 몰랐어요."]

가정의 달 대목을 맞아 온라인 꽃 판매가 크게 늘면서 농관원은 오는 15일까지 화훼류 원산지 미표시나 허위표시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윤상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원산지관리팀장 : "특히 요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꽃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산지 표시가 많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내 화훼 농가를 보호하고 또한 이것을 구입하고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농관원은 원산지를 속이는 등 부정 유통이 확인될 경우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신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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