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내일 항소심 첫 재판

입력 2021.05.09 (21:39) 수정 2021.05.0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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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씨의 항소심 첫 재판이 내일(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제1 형사부는 내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씨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항소심의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다는 법리를 확인했다"며, 전 씨가 이번 재판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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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내일 항소심 첫 재판
    • 입력 2021-05-09 21:39:23
    • 수정2021-05-09 21:46:19
    뉴스9(광주)
5·18 관련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씨의 항소심 첫 재판이 내일(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광주지법 제1 형사부는 내일 오후 2시 201호 법정에서 사자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항소심 첫 재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 씨 법률대리인인 정주교 변호사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항소심의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다는 법리를 확인했다"며, 전 씨가 이번 재판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1심 재판부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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