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WHO “인도 코로나 변이, 전 세계 44개국으로 확산”

입력 2021.05.13 (06:42) 수정 2021.05.1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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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 처음 발견돼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44개국으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12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인도의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지난해 10월 현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날까지 한국이 속한 서태평양과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6개 지역 44개 나라로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WHO는 이날 추가로 5개 국가에서도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는 보고가 들어왔으며, 인도를 제외하고는 영국이 최대 확산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WHO는 인도 변이를 원조 바이러스보다 전염성, 치명성, 백신 회피 가능성 등에서 더 위험하다는 뜻인 '우려 변이'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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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WHO “인도 코로나 변이, 전 세계 44개국으로 확산”
    • 입력 2021-05-13 06:42:19
    • 수정2021-05-13 06: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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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 처음 발견돼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 44개국으로 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보건기구가 밝혔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 12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인도의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지난해 10월 현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날까지 한국이 속한 서태평양과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6개 지역 44개 나라로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WHO는 이날 추가로 5개 국가에서도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는 보고가 들어왔으며, 인도를 제외하고는 영국이 최대 확산국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WHO는 인도 변이를 원조 바이러스보다 전염성, 치명성, 백신 회피 가능성 등에서 더 위험하다는 뜻인 '우려 변이'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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