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71명…사망 34명”

입력 2021.05.17 (23:31) 수정 2021.05.1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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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17일) 춘천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강원도 피해 규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에서 피해자 171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군별로는 원주가 54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 32명, 춘천 30명 등이라고 밝히며, 환경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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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71명…사망 34명”
    • 입력 2021-05-17 23:31:57
    • 수정2021-05-18 00:40:00
    뉴스9(강릉)
강원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17일) 춘천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강원도 피해 규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에서 피해자 171명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34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시군별로는 원주가 54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 32명, 춘천 30명 등이라고 밝히며, 환경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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