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영동고속도로서 탱크로리-화물차 사고…도로 한때 통제 외

입력 2021.05.18 (19:26) 수정 2021.05.18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 1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 1터널에 정차 중이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을 달려오던 4.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처리로 한 시간 반 가량 이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의 터널 내 정차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주 다문화가족 사망 화재 관련 60대 이웃 구속

올해 1월 다문화 가족 3명이 숨진 원주의 한 철거 예정 지역 화재와 관련해, 불이 난 집의 이웃집에 살던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명륜동에 살던 65살 김 모 씨를 중실화와 중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화재 당시, 김 씨는 집 안에 있던 석유난로를 넘어뜨려 불이 나면서, 이 불이 이웃집으로까지 번져 필리핀 국적 70대 할머니와 손자, 손녀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홍천군, 맥주 원료 ‘홉’ 주제 관광지 개발 추진

홍천군이 내년부터 2024년까지 예산 60억 원을 투자해 서석면 검산리 일대 6만여㎡ 규모로 맥주 원료인 '홉'을 주제로 하는 관광 단지를 조성합니다.

관광 단지는 캠핑장과 홉 재배 체험시설, 산책로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홍천군은 '홉' 주제 관광지 개발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쳤습니다.

강원대-접경지 3개 시군, 지역 인재 양성 공조

강원대학교와 인제군, 화천군, 양구군 등 접경지역 3개 시군은 오늘 인제군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캠퍼스를 구축합니다.

이들 4개 기관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예산 26억 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교육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지역인재협의체'를 통해 인재 양성와 학생 유출 방지에 나섭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소식] 영동고속도로서 탱크로리-화물차 사고…도로 한때 통제 외
    • 입력 2021-05-18 19:26:20
    • 수정2021-05-18 19:37:13
    뉴스7(춘천)
오늘(18일) 오전 9시 10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 1터널에 정차 중이던 25톤 탱크로리 차량을 달려오던 4.5톤 화물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고 처리로 한 시간 반 가량 이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됐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의 터널 내 정차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주 다문화가족 사망 화재 관련 60대 이웃 구속

올해 1월 다문화 가족 3명이 숨진 원주의 한 철거 예정 지역 화재와 관련해, 불이 난 집의 이웃집에 살던 6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원주시 명륜동에 살던 65살 김 모 씨를 중실화와 중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화재 당시, 김 씨는 집 안에 있던 석유난로를 넘어뜨려 불이 나면서, 이 불이 이웃집으로까지 번져 필리핀 국적 70대 할머니와 손자, 손녀 등 3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홍천군, 맥주 원료 ‘홉’ 주제 관광지 개발 추진

홍천군이 내년부터 2024년까지 예산 60억 원을 투자해 서석면 검산리 일대 6만여㎡ 규모로 맥주 원료인 '홉'을 주제로 하는 관광 단지를 조성합니다.

관광 단지는 캠핑장과 홉 재배 체험시설, 산책로 등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홍천군은 '홉' 주제 관광지 개발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쳤습니다.

강원대-접경지 3개 시군, 지역 인재 양성 공조

강원대학교와 인제군, 화천군, 양구군 등 접경지역 3개 시군은 오늘 인제군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네트워크 캠퍼스를 구축합니다.

이들 4개 기관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예산 26억 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교육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지역인재협의체'를 통해 인재 양성와 학생 유출 방지에 나섭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춘천-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