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예타 면제 사업’ 전북 몫 4%…전략 필요”

입력 2021.05.19 (19:54) 수정 2021.05.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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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가운데 전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4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용근 전북도의원은 총사업비 24조 2천억 원 규모의 정부 예타 면제 사업 가운데 전북 몫으로 분류된 건 상용차 산업 혁신 사업과 새만금국제공항, 2개 사업 뿐인 가운데 예산 규모는 1조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예타 면제 뿐만 아니라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도 전북 요구안이 대부분 배제됐다며, 전라북도가 사업 발굴 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전북 홀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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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근 “‘예타 면제 사업’ 전북 몫 4%…전략 필요”
    • 입력 2021-05-19 19:54:08
    • 수정2021-05-19 19:56:34
    뉴스7(전주)
2019년 이후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 가운데 전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4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용근 전북도의원은 총사업비 24조 2천억 원 규모의 정부 예타 면제 사업 가운데 전북 몫으로 분류된 건 상용차 산업 혁신 사업과 새만금국제공항, 2개 사업 뿐인 가운데 예산 규모는 1조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예타 면제 뿐만 아니라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서도 전북 요구안이 대부분 배제됐다며, 전라북도가 사업 발굴 등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전북 홀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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