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가계부채 증가율, 지난해 5.2%…4년 만의 반등
입력 2021.05.20 (23:56)
수정 2021.05.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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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해를 기점으로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020년 차주특성별 가계부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도의 가계부채는 1년 전보다 1.9조 원,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신용자의 다중채무와 고령층의 채무 비중이 높아 향후 지역경제의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020년 차주특성별 가계부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도의 가계부채는 1년 전보다 1.9조 원,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신용자의 다중채무와 고령층의 채무 비중이 높아 향후 지역경제의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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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가계부채 증가율, 지난해 5.2%…4년 만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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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20 23:56:33
- 수정2021-05-21 00:15:59
강원도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지난해를 기점으로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020년 차주특성별 가계부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도의 가계부채는 1년 전보다 1.9조 원,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신용자의 다중채무와 고령층의 채무 비중이 높아 향후 지역경제의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2020년 차주특성별 가계부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강원도의 가계부채는 1년 전보다 1.9조 원, 5.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저신용자의 다중채무와 고령층의 채무 비중이 높아 향후 지역경제의 위험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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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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