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서 위조 선박, 11차례 부산항 출입

입력 2021.05.21 (10:11) 수정 2021.05.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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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증명서를 위조한 외국 선박이 부산항을 수년 동안 10여 차례나 드나들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확인결과,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11차례 부산항에 들어온 497t급 외국 냉동 냉장선의 선박 증명서가 위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의 부산항 입출항 신고 등을 대행한 업체들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위조 주체와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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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명서 위조 선박, 11차례 부산항 출입
    • 입력 2021-05-21 10:11:46
    • 수정2021-05-21 10:39:08
    930뉴스(부산)
선박 증명서를 위조한 외국 선박이 부산항을 수년 동안 10여 차례나 드나들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 확인결과,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 달까지 11차례 부산항에 들어온 497t급 외국 냉동 냉장선의 선박 증명서가 위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해당 선박의 부산항 입출항 신고 등을 대행한 업체들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위조 주체와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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