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국민 간식 ‘감자튀김’, 세계문화유산 노린다

입력 2021.05.21 (12:45) 수정 2021.05.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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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예쁘지는 않지만 벨기에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감자튀김.

어딜 가나 파는 곳이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르페브르/벨기에 감자튀김 협회장 : "벨기에 국민의 93%가 정기적으로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맛과 열정이 가득한, 독특하고 전통 깊은 문화죠."]

벨기에 감자튀김은 무엇이 다를까요?

우선 적당한 크기가 중요합니다.

너무 얇아도, 너무 두꺼워도 안 됩니다.

튀기는 것도 다릅니다.

150도로 달군 소기름에 1차로 튀긴 후 200도에서 다시 바삭하게 튀겨 냅니다.

맛있는 소스와 함께 담아내는데요.

이때 삼각뿔처럼 접은 종이봉투가 빠지면 안 됩니다.

프랑스와 감자튀김 원조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벨기에 감자튀김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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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기에 국민 간식 ‘감자튀김’, 세계문화유산 노린다
    • 입력 2021-05-21 12:45:54
    • 수정2021-05-21 12:50:51
    뉴스 12
보기에 예쁘지는 않지만 벨기에 전 국민이 좋아하는 감자튀김.

어딜 가나 파는 곳이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르페브르/벨기에 감자튀김 협회장 : "벨기에 국민의 93%가 정기적으로 감자튀김을 먹습니다. 맛과 열정이 가득한, 독특하고 전통 깊은 문화죠."]

벨기에 감자튀김은 무엇이 다를까요?

우선 적당한 크기가 중요합니다.

너무 얇아도, 너무 두꺼워도 안 됩니다.

튀기는 것도 다릅니다.

150도로 달군 소기름에 1차로 튀긴 후 200도에서 다시 바삭하게 튀겨 냅니다.

맛있는 소스와 함께 담아내는데요.

이때 삼각뿔처럼 접은 종이봉투가 빠지면 안 됩니다.

프랑스와 감자튀김 원조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벨기에 감자튀김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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