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3·4부두 ‘디얼라이언스’와 하역계약 체결

입력 2021.05.21 (21:48) 수정 2021.05.2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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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에 기항하는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얼라이언스'가 국적운영사인 3, 4부두에 기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진터미널은 한해 디얼라이언스 물동량 300만TEU를, 현대터미널은 240만TEU를 각각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얼라이언스에는 국적선사인 HMM과 독일의 하팍로이드 선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기존 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간 장기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내년에 개장하는 신항 신규 부두의 물량 유치는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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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신항 3·4부두 ‘디얼라이언스’와 하역계약 체결
    • 입력 2021-05-21 21:48:07
    • 수정2021-05-21 21:55:00
    뉴스9(부산)
부산신항에 기항하는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얼라이언스'가 국적운영사인 3, 4부두에 기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한진터미널은 한해 디얼라이언스 물동량 300만TEU를, 현대터미널은 240만TEU를 각각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얼라이언스에는 국적선사인 HMM과 독일의 하팍로이드 선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기존 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간 장기계약이 마무리되면서 내년에 개장하는 신항 신규 부두의 물량 유치는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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