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민주콩고 화산서 분출한 용암, 인구 200만 도시 삼킬뻔

입력 2021.05.24 (10:58) 수정 2021.05.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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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의 니라공고화산 폭발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500여 채의 가옥이 파괴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폭발적인 화산 분화로 흘러내린 용암이 인구 200만 도시인 고마시 쪽으로 흘러내리다가 시가지 경계에서 가까스로 멈춰 섰는데요.

지구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알려진 니라공고 화산의 분화는 2002년 1월 17일 이후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황사로 인해 하늘빛이 탁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마닐라의 5월은 서울의 한여름 날씨보다 훨씬 더 더운데요.

오늘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소나기 소식이 있어 습도까지 높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비가, 런던과 파리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 리마와 상파울루는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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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4 10:58:10
    • 수정2021-05-24 11:03:32
    지구촌뉴스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의 니라공고화산 폭발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500여 채의 가옥이 파괴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폭발적인 화산 분화로 흘러내린 용암이 인구 200만 도시인 고마시 쪽으로 흘러내리다가 시가지 경계에서 가까스로 멈춰 섰는데요.

지구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 중 하나로 알려진 니라공고 화산의 분화는 2002년 1월 17일 이후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서울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황사로 인해 하늘빛이 탁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마닐라의 5월은 서울의 한여름 날씨보다 훨씬 더 더운데요.

오늘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소나기 소식이 있어 습도까지 높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에는 비가, 런던과 파리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토론토와 로스앤젤레스, 리마와 상파울루는 맑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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