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38명…백신접종률 7.4%
입력 2021.05.24 (12:01)
수정 2021.05.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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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8명입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현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발표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38명입니다.
대부분 국내 발생이고 해외유입은 2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3명이 늘었습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휴일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고려하면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실제로 이달 확진자 추세로 봤을 때 주 초반인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엔 500명 안팎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다만 평균치를 보면 지난주 하루 평균 611명으로 이전 주와 비교하면 평균 10명 정도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두드러지는 점은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53%까지 내려왔다는 건데요.
연일 60%를 웃돌던 수도권의 비율이 50% 초반까지 내려온 건 지난 1월 하순 이후 넉 달 만입니다.
문제는 수도권 외 지역의 확산세입니다.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 영향으로 대구에서만 48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이달 들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백신 접종 상황 알아보죠?
백신 접종률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까?
[기자]
네, 휴일인 어제 하루 217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79만여 명으로 인구대비 7.4% 수준인데요.
지난주 월요일 7.3%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늘어난 셈입니다.
그나마 2차 접종은 한 주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반응사례 신고사례는 어제 기준 230여 건 더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은 경증이지만 신경계 이상 반응 11건, 사망 사례도 5건 나와 방역 당국이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60세 이상과 유치원 교사 등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약률을 보면 65에서 69세는 59.7%, 70세에서 74세는 66%입니다.
접종 일은 오는 27일입니다.
또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는 46%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 인력은 69% 이상 사전 예약을 마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그래픽:김미정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8명입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현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발표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38명입니다.
대부분 국내 발생이고 해외유입은 2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3명이 늘었습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휴일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고려하면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실제로 이달 확진자 추세로 봤을 때 주 초반인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엔 500명 안팎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다만 평균치를 보면 지난주 하루 평균 611명으로 이전 주와 비교하면 평균 10명 정도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두드러지는 점은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53%까지 내려왔다는 건데요.
연일 60%를 웃돌던 수도권의 비율이 50% 초반까지 내려온 건 지난 1월 하순 이후 넉 달 만입니다.
문제는 수도권 외 지역의 확산세입니다.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 영향으로 대구에서만 48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이달 들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백신 접종 상황 알아보죠?
백신 접종률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까?
[기자]
네, 휴일인 어제 하루 217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79만여 명으로 인구대비 7.4% 수준인데요.
지난주 월요일 7.3%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늘어난 셈입니다.
그나마 2차 접종은 한 주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반응사례 신고사례는 어제 기준 230여 건 더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은 경증이지만 신경계 이상 반응 11건, 사망 사례도 5건 나와 방역 당국이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60세 이상과 유치원 교사 등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약률을 보면 65에서 69세는 59.7%, 70세에서 74세는 66%입니다.
접종 일은 오는 27일입니다.
또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는 46%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 인력은 69% 이상 사전 예약을 마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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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8명입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현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발표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38명입니다.
대부분 국내 발생이고 해외유입은 2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3명이 늘었습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휴일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고려하면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실제로 이달 확진자 추세로 봤을 때 주 초반인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엔 500명 안팎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다만 평균치를 보면 지난주 하루 평균 611명으로 이전 주와 비교하면 평균 10명 정도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두드러지는 점은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53%까지 내려왔다는 건데요.
연일 60%를 웃돌던 수도권의 비율이 50% 초반까지 내려온 건 지난 1월 하순 이후 넉 달 만입니다.
문제는 수도권 외 지역의 확산세입니다.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 영향으로 대구에서만 48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이달 들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백신 접종 상황 알아보죠?
백신 접종률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까?
[기자]
네, 휴일인 어제 하루 217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79만여 명으로 인구대비 7.4% 수준인데요.
지난주 월요일 7.3%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늘어난 셈입니다.
그나마 2차 접종은 한 주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반응사례 신고사례는 어제 기준 230여 건 더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은 경증이지만 신경계 이상 반응 11건, 사망 사례도 5건 나와 방역 당국이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60세 이상과 유치원 교사 등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약률을 보면 65에서 69세는 59.7%, 70세에서 74세는 66%입니다.
접종 일은 오는 27일입니다.
또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는 46%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 인력은 69% 이상 사전 예약을 마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그래픽:김미정
오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8명입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지방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현황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발표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538명입니다.
대부분 국내 발생이고 해외유입은 2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줄었지만, 사망자는 3명이 늘었습니다.
이틀째 5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휴일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고려하면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실제로 이달 확진자 추세로 봤을 때 주 초반인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엔 500명 안팎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다만 평균치를 보면 지난주 하루 평균 611명으로 이전 주와 비교하면 평균 10명 정도 줄었습니다.
지역별로 보겠습니다.
두드러지는 점은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53%까지 내려왔다는 건데요.
연일 60%를 웃돌던 수도권의 비율이 50% 초반까지 내려온 건 지난 1월 하순 이후 넉 달 만입니다.
문제는 수도권 외 지역의 확산세입니다.
유흥업소 관련 집단감염 영향으로 대구에서만 48명이 나왔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이달 들어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19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백신 접종 상황 알아보죠?
백신 접종률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까?
[기자]
네, 휴일인 어제 하루 217명이 추가로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379만여 명으로 인구대비 7.4% 수준인데요.
지난주 월요일 7.3%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늘어난 셈입니다.
그나마 2차 접종은 한 주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 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반응사례 신고사례는 어제 기준 230여 건 더 접수됐습니다.
대부분은 경증이지만 신경계 이상 반응 11건, 사망 사례도 5건 나와 방역 당국이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60세 이상과 유치원 교사 등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약률을 보면 65에서 69세는 59.7%, 70세에서 74세는 66%입니다.
접종 일은 오는 27일입니다.
또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60세부터 64세까지는 46%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돌봄 인력은 69% 이상 사전 예약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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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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