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

입력 2021.05.24 (19:13) 수정 2021.05.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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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탄소년단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24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그리고 '톱 셀링 송'까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 본 행사에서 '톱 셀링 송'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이 부문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이 부문에서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모두 제쳤습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화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리더 RM은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이 기존 최고기록이었지만, 올해는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상을 모두 휩쓸며 자체 최다 수상기록을 썼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4월 3일까지의 차트가 반영됐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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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
    • 입력 2021-05-24 19:13:26
    • 수정2021-05-24 19:36:49
    뉴스7(춘천)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탄소년단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24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그리고 '톱 셀링 송'까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 본 행사에서 '톱 셀링 송'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이 부문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는 이 부문에서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모두 제쳤습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화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리더 RM은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고, 이를 이뤘다는 증거가 이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이 기존 최고기록이었지만, 올해는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상을 모두 휩쓸며 자체 최다 수상기록을 썼습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 차트에 기반해 시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시상식에는 지난해 3월 21일부터 올해 4월 3일까지의 차트가 반영됐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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