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성폭행 ‘인면수심 계부’ 징역 15년

입력 2021.05.24 (21:54) 수정 2021.05.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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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계부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 형사부는 미성년자 준강간과 성 착취물 제작 등의 죄를 물어 37살 남성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의붓딸인 피해자를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자신의 성적 욕구 만족 수단으로 이용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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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붓딸 성폭행 ‘인면수심 계부’ 징역 15년
    • 입력 2021-05-24 21:54:15
    • 수정2021-05-24 22:00:59
    뉴스9(제주)
10대 의붓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한 계부가 법원에서 중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 형사부는 미성년자 준강간과 성 착취물 제작 등의 죄를 물어 37살 남성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의붓딸인 피해자를 양육하고 보호할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자신의 성적 욕구 만족 수단으로 이용했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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