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숨진 경찰, 순직 추진

입력 2021.05.27 (09:53) 수정 2021.05.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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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두통 등을 호소하다 숨진 전남 지역 경찰관에 대해 순직 인정 절차를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을 맞은 뒤 메스꺼움과 두통 등을 호소하다 지난 16일 숨진 장흥경찰서 소속 이 모 경감에 대해 순직 인정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이 경감의 순직을 승인할 경우, 백신 접종 후 숨진 공무원에 대해 처음으로 공무상 사망을 인정하는 사례가 되며 유족들은 보상금과 연금 등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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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숨진 경찰, 순직 추진
    • 입력 2021-05-27 09:53:15
    • 수정2021-05-27 11:28:48
    930뉴스(광주)
경찰청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두통 등을 호소하다 숨진 전남 지역 경찰관에 대해 순직 인정 절차를 추진합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을 맞은 뒤 메스꺼움과 두통 등을 호소하다 지난 16일 숨진 장흥경찰서 소속 이 모 경감에 대해 순직 인정을 위한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혁신처가 이 경감의 순직을 승인할 경우, 백신 접종 후 숨진 공무원에 대해 처음으로 공무상 사망을 인정하는 사례가 되며 유족들은 보상금과 연금 등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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