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5.28 (00:07) 수정 2021.05.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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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인천의 공사장에서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10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굴착기가 토사를 옮기던 중 200kg 돌이 떨어졌습니다.

이 돌은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를 덮쳤는데요.

사고 당시 근로자는 안전장비를 착용한 채로 폐자재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6시 반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반대편 차선을 침범했는데요.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반대편 차선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히는 2차 사고도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대구 서구 중리동의 5층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혼자 있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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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5-28 00:07:31
    • 수정2021-05-28 00:11:05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인천의 공사장에서 굴착기에서 떨어진 돌에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10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굴착기가 토사를 옮기던 중 200kg 돌이 떨어졌습니다.

이 돌은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를 덮쳤는데요.

사고 당시 근로자는 안전장비를 착용한 채로 폐자재를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는 교통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6시 반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1톤 화물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반대편 차선을 침범했는데요.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반대편 차선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석 대가 부딪히는 2차 사고도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대구 서구 중리동의 5층 아파트 4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혼자 있던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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