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40대 지적장애인 엿새 만에 가족 품으로…“감사”

입력 2021.05.29 (17:33) 수정 2021.05.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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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지적장애인, 김천일 씨가 실종된 지 엿새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연관기사] 서울 중랑구서 지적장애 40대 실종…닷새째 수색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96677)

실종자 김천일 씨의 가족은 오늘(29일)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28일) 저녁 실종 보도가 나간 이후 오늘 새벽 무렵 경기도 고양의 한 지구대에서 실종자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지하철을 타고 경기도 고양까지 이동했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42살 김천일 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공원에 노모와 함께 산책하러 나갔다 사라져 경찰이 수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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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40대 지적장애인 엿새 만에 가족 품으로…“감사”
    • 입력 2021-05-29 17:33:25
    • 수정2021-05-29 19:33:16
    취재K

40대 지적장애인, 김천일 씨가 실종된 지 엿새 만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연관기사] 서울 중랑구서 지적장애 40대 실종…닷새째 수색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96677)

실종자 김천일 씨의 가족은 오늘(29일) KBS와의 통화에서 "어제(28일) 저녁 실종 보도가 나간 이후 오늘 새벽 무렵 경기도 고양의 한 지구대에서 실종자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지하철을 타고 경기도 고양까지 이동했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적장애 2급인 42살 김천일 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공원에 노모와 함께 산책하러 나갔다 사라져 경찰이 수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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