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노동자 과로로 숨져” 홈플러스에 사과·보상 촉구
입력 2021.06.01 (19:40)
수정 2021.06.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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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오늘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숨진 온라인 배송 노동자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3월부터 배송 노동자들의 의견 수렴 없이 휴무제가 변경됐고, 4월부터는 배송 권역이 넓어져 노동 강도와 시간이 늘어났다면서 고인의 사망원인은 업무상 과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3월에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해 배송 주문량이 늘어났다면서 도의적 차원에서 유가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3월부터 배송 노동자들의 의견 수렴 없이 휴무제가 변경됐고, 4월부터는 배송 권역이 넓어져 노동 강도와 시간이 늘어났다면서 고인의 사망원인은 업무상 과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3월에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해 배송 주문량이 늘어났다면서 도의적 차원에서 유가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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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 노동자 과로로 숨져” 홈플러스에 사과·보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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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01 19:40:00
- 수정2021-06-01 19:44:51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오늘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숨진 온라인 배송 노동자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3월부터 배송 노동자들의 의견 수렴 없이 휴무제가 변경됐고, 4월부터는 배송 권역이 넓어져 노동 강도와 시간이 늘어났다면서 고인의 사망원인은 업무상 과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3월에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해 배송 주문량이 늘어났다면서 도의적 차원에서 유가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트산업노조는 3월부터 배송 노동자들의 의견 수렴 없이 휴무제가 변경됐고, 4월부터는 배송 권역이 넓어져 노동 강도와 시간이 늘어났다면서 고인의 사망원인은 업무상 과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3월에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해 배송 주문량이 늘어났다면서 도의적 차원에서 유가족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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