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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암동 부산외대 땅 ‘공영개발방식’ 유지

입력 2021.06.02 (10:11) 수정 2021.06.02 (11:01)

부산 용두산공원 미디어아트 첨단공원으로 조성

부산지역 광산 31곳 중 15곳 중점 관리 필요

부산시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우암동 옛 대학 땅을 본래 입장대로 행복주택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2019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해 왔지만, 공사와 학교법인 성지학원의 땅 매각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사업 좌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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