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또 지붕 뚫었다” 코스피, 한달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정부·여당 “코로나 손실보상, 소급 적용 대신 피해지원 방식으로”

입력 2021.06.07 (23:58) 수정 2021.06.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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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2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약 한달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한국거래소'가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세를 보였고, 연기금도 사흘 연속 순매수에 동참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들의 이익 개선과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 등 정책적 이슈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오늘(7일) 부터 출근시간과 배송시간을 늦추고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단체 행동에 들어갔다는 뉴스도 이슈가 됐습니다.

지난 1월, 분류작업을 택배 기사 업무에서 제외하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게 이윤데요.

언론은 단체 행동에 따른 큰 혼란은 없었다면서 정부와 여당, 택배 노사 등이 참여하는 2차 사회적 합의 기구가 내일(8일) 분류 인력 투입 등이 담긴 합의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재난 지원금 같은 피해지원 방식으로 보상하되, 논란이 됐던 법률상 소급 적용은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국민의힘'과 정의당, 자영업자 단체들은 소급 적용을 법에 명시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 '청와대'가 올라와 눈에 띄는데요.

친누나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동생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20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의했다는 뉴스가 주목 받았습니다.

지난 4월 체포된 동생 A 씨는 지난해 12월, 30대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도 농수로에 4개월 동안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면에서는 '광주'발 소식인데요.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현직 비서진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시청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이 시장의 전 운전기사가 지역 행사 대행 업체로부터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투서를 접수한 뒤 5백만원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고 다른 비서와 돈을 나눠가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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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7 23:58:04
    • 수정2021-06-08 0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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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약 한달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한국거래소'가 키워드로 올라왔는데요.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세를 보였고, 연기금도 사흘 연속 순매수에 동참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기업들의 이익 개선과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 등 정책적 이슈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오늘(7일) 부터 출근시간과 배송시간을 늦추고 분류작업을 거부하는 단체 행동에 들어갔다는 뉴스도 이슈가 됐습니다.

지난 1월, 분류작업을 택배 기사 업무에서 제외하기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게 이윤데요.

언론은 단체 행동에 따른 큰 혼란은 없었다면서 정부와 여당, 택배 노사 등이 참여하는 2차 사회적 합의 기구가 내일(8일) 분류 인력 투입 등이 담긴 합의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치면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손실을 재난 지원금 같은 피해지원 방식으로 보상하되, 논란이 됐던 법률상 소급 적용은 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는데요.

'국민의힘'과 정의당, 자영업자 단체들은 소급 적용을 법에 명시하지 않기로 한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다음, 사회면에 '청와대'가 올라와 눈에 띄는데요.

친누나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동생에게 법정 최고형을 구형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20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의했다는 뉴스가 주목 받았습니다.

지난 4월 체포된 동생 A 씨는 지난해 12월, 30대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인천 강화도 농수로에 4개월 동안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면에서는 '광주'발 소식인데요.

'이용섭' 광주시장의 전현직 비서진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시청을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이 시장의 전 운전기사가 지역 행사 대행 업체로부터 차량을 제공받았다는 투서를 접수한 뒤 5백만원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고 다른 비서와 돈을 나눠가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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