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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Talk] 물 뿜은 지 300년 된 페테르고프궁 ‘삼손 분수’
입력 2021.06.08 (10:54) 수정 2021.06.08 (10:59)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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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표트르 대제의 여름 궁전으로 건설돼 ‘러시아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테르고프궁입니다.

대궁전 앞에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삼손 분수’가 눈길을 끄는데요.

삼손이 찢은 사자 입에서 높이 20m의 물줄기가 치솟는 역동적인 분수 조각을 중심으로, 모두 255개의 조각품과 64개의 분수가 설치돼 있습니다.

페테르고프궁의 분수 시스템은 1721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00년 역사를 자랑합니다.

10명의 가동 담당 팀이 분당 최대 28리터의 물을 사용해 매일 분수를 켜고 끄는데요,

과거의 모습 그대로 별도의 펌프나 전기 동력원 없이 상부 정원에서 내려오는 물의 낙차 압력만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 [지구촌 Talk] 물 뿜은 지 300년 된 페테르고프궁 ‘삼손 분수’
    • 입력 2021-06-08 10:54:45
    • 수정2021-06-08 10:59:40
    지구촌뉴스
18세기 표트르 대제의 여름 궁전으로 건설돼 ‘러시아의 베르사이유 궁전’이라 불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테르고프궁입니다.

대궁전 앞에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삼손 분수’가 눈길을 끄는데요.

삼손이 찢은 사자 입에서 높이 20m의 물줄기가 치솟는 역동적인 분수 조각을 중심으로, 모두 255개의 조각품과 64개의 분수가 설치돼 있습니다.

페테르고프궁의 분수 시스템은 1721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300년 역사를 자랑합니다.

10명의 가동 담당 팀이 분당 최대 28리터의 물을 사용해 매일 분수를 켜고 끄는데요,

과거의 모습 그대로 별도의 펌프나 전기 동력원 없이 상부 정원에서 내려오는 물의 낙차 압력만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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