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몸길이 30m, 무게67t’ 호주 최대 크기 공룡 화석

입력 2021.06.10 (10:55) 수정 2021.06.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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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농구장만 하고, 키는 2층 건물과 맞먹는 거대한 공룡의 화석이 호주에서 발견됐습니다.

크기로 지구상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공룡이라는데요, 함께 보시죠.

백악기인 9천200만~9천600만 년 전 지구상에 서식한 것으로 여겨지는 공룡의 화석입니다.

몸길이가 최대 30m, 다리에서 엉덩이까지 높이는 5m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몸집으로 미뤄봤을 때, 몸무게는 67톤에 달합니다.

2007년 호주 퀸즐랜드 남서부에서 발견된 신종 공룡 화석인데요,

오랜 연구 끝에, 최근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라는 새 이름이 붙은 이 공룡은 목이 긴 거대 초식 공룡인 티타노사우르 계통으로 분석됐습니다.

호주에서 발견된 최대 크기의 공룡 화석으로, 전 세계에서도 크기로 5위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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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0 10:55:53
    • 수정2021-06-10 10: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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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농구장만 하고, 키는 2층 건물과 맞먹는 거대한 공룡의 화석이 호주에서 발견됐습니다.

크기로 지구상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공룡이라는데요, 함께 보시죠.

백악기인 9천200만~9천600만 년 전 지구상에 서식한 것으로 여겨지는 공룡의 화석입니다.

몸길이가 최대 30m, 다리에서 엉덩이까지 높이는 5m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몸집으로 미뤄봤을 때, 몸무게는 67톤에 달합니다.

2007년 호주 퀸즐랜드 남서부에서 발견된 신종 공룡 화석인데요,

오랜 연구 끝에, 최근 '오스트랄로티탄 쿠페렌시스'라는 새 이름이 붙은 이 공룡은 목이 긴 거대 초식 공룡인 티타노사우르 계통으로 분석됐습니다.

호주에서 발견된 최대 크기의 공룡 화석으로, 전 세계에서도 크기로 5위안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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