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신선한 제주 농산물 ‘온라인 생방송’으로 만나보세요
입력 2021.06.11 (21:48) 수정 2021.06.11 (21:57) 뉴스9(제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많이 늘었는데요.

급변하는 농산물 판매 소비 흐름에 맞춰, 지역 농협에서 직접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시 내에 마련된 한 스튜디오입니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이 없다는 바로 그것! 제주의 초당옥수수입니다."]

싱싱한 제주산 옥수수를 판매하는 방송이 한창입니다.

휴대전화로 시청하는 전국의 소비자들 앞에서 노랗게 잘 익은 옥수수를 직접 먹어보고, 샐러드와 버터구이 등 여러 가지 요리법도 소개합니다.

생방송 1시간 동안 실시간 댓글이 이어지고, 주문이 밀려드는 등 반응도 뜨겁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 온라인 비대면 판매가 활발해지자, 지역 농협도 온라인 판로 확대에 두 팔을 걷어붙인 겁니다.

[고성만/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 "기존의 도매시장이라던가 유통업체 중심에서, 다양한 온라인 거래처로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고요. 거점센터가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농협 측은 이번 초당옥수수를 시작으로, 도내 19개 농협에서 출하하는 다양한 농산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병수/조합장/애월농협 : "소비자께서는 농협에서 출하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어서, 시간적인 여유라던가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에서는 온라인 판매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강길현/하귀농협 초당옥수수 공선출하회장 : "소비가 더 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직접 보지 않고도 맛있는 것을 오늘 보내면 내일 받아서, 싱싱한 채로 먹어볼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앞당긴 유통환경 변화.

1차산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홍보에 한층 속도를 내며, 위기를 기회로 일궈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
  • 신선한 제주 농산물 ‘온라인 생방송’으로 만나보세요
    • 입력 2021-06-11 21:48:48
    • 수정2021-06-11 21:57:50
    뉴스9(제주)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많이 늘었는데요.

급변하는 농산물 판매 소비 흐름에 맞춰, 지역 농협에서 직접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제주시 내에 마련된 한 스튜디오입니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이 없다는 바로 그것! 제주의 초당옥수수입니다."]

싱싱한 제주산 옥수수를 판매하는 방송이 한창입니다.

휴대전화로 시청하는 전국의 소비자들 앞에서 노랗게 잘 익은 옥수수를 직접 먹어보고, 샐러드와 버터구이 등 여러 가지 요리법도 소개합니다.

생방송 1시간 동안 실시간 댓글이 이어지고, 주문이 밀려드는 등 반응도 뜨겁습니다.

코로나19 속에서 온라인 비대면 판매가 활발해지자, 지역 농협도 온라인 판로 확대에 두 팔을 걷어붙인 겁니다.

[고성만/제주농협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 "기존의 도매시장이라던가 유통업체 중심에서, 다양한 온라인 거래처로 다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고요. 거점센터가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주농협 측은 이번 초당옥수수를 시작으로, 도내 19개 농협에서 출하하는 다양한 농산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병수/조합장/애월농협 : "소비자께서는 농협에서 출하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상품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어서, 시간적인 여유라던가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농가에서는 온라인 판매로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강길현/하귀농협 초당옥수수 공선출하회장 : "소비가 더 됐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직접 보지 않고도 맛있는 것을 오늘 보내면 내일 받아서, 싱싱한 채로 먹어볼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앞당긴 유통환경 변화.

1차산업 분야에서도 온라인 판매·홍보에 한층 속도를 내며, 위기를 기회로 일궈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고성호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제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