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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中 아미가 세계 최초?…한류 막아도 ‘불타오르네’
입력 2021.06.13 (08:04) 수정 2021.06.13 (17:38) 특파원 리포트

6월은 방탄소년단, BTS 팬들에게는 아주 의미 있는 달입니다.

바로 오늘 (6월 13일) BTS가 공식 데뷔했고,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6월 초에서 13일까지는 BTS와 팬들의 페스타(Festa·축제)가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동안 BTS는 무료로 음악 콘텐츠를 발표하기도 하고, 다양한 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아미'로 불리는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는데요.

전 세계마다 있는 아미 팬클럽이 사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생겼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 BTS 데뷔보다 中 팬클럽 먼저 생겨…중국 내 아미 천만 명 추정

중국의 BTS 팬들이 ‘BTS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 (사진촬영 : 이랑)중국의 BTS 팬들이 ‘BTS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 (사진촬영 : 이랑)

주인공은 바로 웨이보의 BTSBAR(BTS吧·팬클럽)입니다.

회원 수 121만 여 명, 중국의 여러 BTS 팬클럽 가운데 가장 회원이 많습니다. (중국 내 다른 BTS 팬클럽과 멤버별 팬클럽 회원 수까지 합치면 대략 천만 명 이상의 팬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BTSBAR는 놀랍게도 BTS가 데뷔 일로 삼고 있는 2013년 6월 13일보다 열흘 먼저인 6월 3일 탄생했습니다.

국내 팬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에 만든 팬클럽 '아미' 공식 창단일이 2014년 3월이니, 기록상으로는 중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BTS 팬클럽이 만들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2013년 중국을 들여다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중국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예능 '아빠 어디가', 그룹 '동방신기', '빅뱅' 등이 큰 인기를 끌며 그야말로 한류가 대세였던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데뷔한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둔 그룹, 심지어는 소속사 연습생들까지도 중국서 종종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BTS의 소속사는 BTS의 공식 방송 데뷔 일을 앞두고 2013년 6월 3일 BTS의 멤버들 3명을 소개했고 바로 그날, 중국 아미들은 발 빠르게 중국 웨이보에 팬클럽을 만든겁니다.

팬들은 당시 "꽃 미모를 보니 원래 '시각 군단'이네!"라며 방탄소년단의 데뷔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한한령이라지만 中 아미들 '불타오르네'

방탄소년단의 데뷔 전부터 팬이 된 중국 아미들, 현장에서 느낀 그들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BTS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중국 전역서 몰려 온 팬들‘BTS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중국 전역서 몰려 온 팬들

BTS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5일과 6일 열린 'BTS 페스티벌' 행사에는 중국 전역에서 천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실내에 200명 이상 함께 모일 수 없어 사전에 참가자를 제한했는데도 전시장이라도 구경하겠다며 줄을 늘어설 정도였습니다.

BTS의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마다 '떼창(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하는 건 기본이었고요.

‘BTS 페스티벌’ 중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 모습‘BTS 페스티벌’ 중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 모습

상품을 나눠주기 위해 BTS의 대표 안무를 추는 경연을 벌였지만, 탈락자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BTS의 대표곡과 춤을 꿰고 있었습니다.

"[한국어] 오빠들 사랑해요. 너무 보라해(사랑해)! 감사합니다. [중국어] 당신들이 존재하기에 내가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목표도 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리우싱이/ BTS 중국 팬)

"저는 경기도 일영역에 가보고 싶어요. 바로 봄날 뮤직비디오를 찍은 곳인데 경치가 좋을 것 같아서요. 태형과 지민이 갔던 만화방도 가고 싶어요. 그동안 한국에 대해 잘 몰랐는데 (BTS를) 좋아해서 더 알고 싶어요. (천/ BTS 중국 팬)

놀라운 건 아미들 대부분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을 넘어 한국에 대해 찾아보고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중국 팬들이 BTS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걸어 만든 꽃나무중국 팬들이 BTS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걸어 만든 꽃나무

BTS에게 보내는 꽃 편지 나무에서 한글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요. 기자의 질문에 한국어로 답하는 팬들도 상당수였습니다.

또 팬들이 직접 BTS가 다녀갔던 곳이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곳 등을 찾아 한국 지도에 정리해 놓고 코로나19 이후 한국에 여행 갈 곳을 미리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BTSBAR가 정리해 만든 ‘한국에서 가봐야 할 방탄소년단 명소’BTSBAR가 정리해 만든 ‘한국에서 가봐야 할 방탄소년단 명소’

■ '뜨거운 열기'속 당국 '눈치 보기'도

하지만 중국 아미들의 '뜨거운 열기'와는 별개로 중국 내 BTS, 나가서 한류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습니다.

알려지다시피 중국은 2017년 이후 한한령(한류 규제) 분위기가 공공연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에는 BTS가 한·미 친선단체에서 상을 받고 난 뒤 한국전쟁을 언급한 수상 소감을 두고 뒤늦게 중국 네티즌들이 '사과하라'며 논쟁이 일기도 했고요.

[연관 기사] 中 BTS 팬에게 직접 물었다!…中 네티즌들이 발끈한 이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24713

‘프렌즈’ 특별판에서 삭제된 BTS 출연 영상 (미국 HBO 유튜브 채널 캡처)‘프렌즈’ 특별판에서 삭제된 BTS 출연 영상 (미국 HBO 유튜브 채널 캡처)

최근에는 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 주연 배우들이 17년 만에 다시 모여 특별편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BTS가 등장했지만, 중국에서 방송된 영상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BTSBAR의 경우 지난달 웨이보에서 30일 동안 게시판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도 받았습니다.

'비이성적 아이돌 응원문화’를 단속하라는 중국 당국의 요구에 웨이보에서 ‘팬클럽 생태 건강 특별행동’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일련의 사례들이 중국에서 공식 활동을 하지 않는데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자 아직도 여전한 한한령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중국 아미들이 유독 답하기가 어렵다며 꺼려 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과 관련된 내용 들입니다.

"BTS가 중국에서만 러브유어셀프 월드투어를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중국에서의 공연을 기다리는지요?" 등의 질문에 중국 팬들은 큰 우려를 드러냈는데요.

"현재도 웨이보에서 30일동안 게시판 사용 금지 조치를 당한 상황인데, 인터뷰를 잘못했다가 또 다른 조치가 있을까봐 걱정스럽다." (BTSBAR의 한 운영진)

혹시라도 말을 잘못했을 경우 팬클럽 전체와 BTS에까지 영향이 미칠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일부 팬들은 "BTS를 왜 좋아하나요?"와 같은 민감하지 않은 질문에 답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이나 얼굴은 노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아미들이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풍선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중국 아미들이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풍선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한령이 서서히 해제될 것이다.'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언제, 얼마나 규제가 풀릴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 아미들의 뜨거워지는 '열기'에 비례해 중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우리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 [특파원 리포트] 中 아미가 세계 최초?…한류 막아도 ‘불타오르네’
    • 입력 2021-06-13 08:04:51
    • 수정2021-06-13 17:38:34
    특파원 리포트

6월은 방탄소년단, BTS 팬들에게는 아주 의미 있는 달입니다.

바로 오늘 (6월 13일) BTS가 공식 데뷔했고,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6월 초에서 13일까지는 BTS와 팬들의 페스타(Festa·축제)가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동안 BTS는 무료로 음악 콘텐츠를 발표하기도 하고, 다양한 영상과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아미'로 불리는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하는데요.

전 세계마다 있는 아미 팬클럽이 사실 중국에서 가장 먼저 생겼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 BTS 데뷔보다 中 팬클럽 먼저 생겨…중국 내 아미 천만 명 추정

중국의 BTS 팬들이 ‘BTS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 (사진촬영 : 이랑)중국의 BTS 팬들이 ‘BTS 페스티벌’에 참석한 모습 (사진촬영 : 이랑)

주인공은 바로 웨이보의 BTSBAR(BTS吧·팬클럽)입니다.

회원 수 121만 여 명, 중국의 여러 BTS 팬클럽 가운데 가장 회원이 많습니다. (중국 내 다른 BTS 팬클럽과 멤버별 팬클럽 회원 수까지 합치면 대략 천만 명 이상의 팬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BTSBAR는 놀랍게도 BTS가 데뷔 일로 삼고 있는 2013년 6월 13일보다 열흘 먼저인 6월 3일 탄생했습니다.

국내 팬들이 포털사이트 다음에 만든 팬클럽 '아미' 공식 창단일이 2014년 3월이니, 기록상으로는 중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BTS 팬클럽이 만들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2013년 중국을 들여다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당시 중국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예능 '아빠 어디가', 그룹 '동방신기', '빅뱅' 등이 큰 인기를 끌며 그야말로 한류가 대세였던 시기입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 데뷔한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둔 그룹, 심지어는 소속사 연습생들까지도 중국서 종종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BTS의 소속사는 BTS의 공식 방송 데뷔 일을 앞두고 2013년 6월 3일 BTS의 멤버들 3명을 소개했고 바로 그날, 중국 아미들은 발 빠르게 중국 웨이보에 팬클럽을 만든겁니다.

팬들은 당시 "꽃 미모를 보니 원래 '시각 군단'이네!"라며 방탄소년단의 데뷔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 한한령이라지만 中 아미들 '불타오르네'

방탄소년단의 데뷔 전부터 팬이 된 중국 아미들, 현장에서 느낀 그들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BTS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중국 전역서 몰려 온 팬들‘BTS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중국 전역서 몰려 온 팬들

BTS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5일과 6일 열린 'BTS 페스티벌' 행사에는 중국 전역에서 천명 이상의 팬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실내에 200명 이상 함께 모일 수 없어 사전에 참가자를 제한했는데도 전시장이라도 구경하겠다며 줄을 늘어설 정도였습니다.

BTS의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마다 '떼창(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하는 건 기본이었고요.

‘BTS 페스티벌’ 중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 모습‘BTS 페스티벌’ 중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 모습

상품을 나눠주기 위해 BTS의 대표 안무를 추는 경연을 벌였지만, 탈락자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BTS의 대표곡과 춤을 꿰고 있었습니다.

"[한국어] 오빠들 사랑해요. 너무 보라해(사랑해)! 감사합니다. [중국어] 당신들이 존재하기에 내가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았고 목표도 정했어요. 감사합니다. " (리우싱이/ BTS 중국 팬)

"저는 경기도 일영역에 가보고 싶어요. 바로 봄날 뮤직비디오를 찍은 곳인데 경치가 좋을 것 같아서요. 태형과 지민이 갔던 만화방도 가고 싶어요. 그동안 한국에 대해 잘 몰랐는데 (BTS를) 좋아해서 더 알고 싶어요. (천/ BTS 중국 팬)

놀라운 건 아미들 대부분이 한국과 한국어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을 넘어 한국에 대해 찾아보고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중국 팬들이 BTS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걸어 만든 꽃나무중국 팬들이 BTS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걸어 만든 꽃나무

BTS에게 보내는 꽃 편지 나무에서 한글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고요. 기자의 질문에 한국어로 답하는 팬들도 상당수였습니다.

또 팬들이 직접 BTS가 다녀갔던 곳이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곳 등을 찾아 한국 지도에 정리해 놓고 코로나19 이후 한국에 여행 갈 곳을 미리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BTSBAR가 정리해 만든 ‘한국에서 가봐야 할 방탄소년단 명소’BTSBAR가 정리해 만든 ‘한국에서 가봐야 할 방탄소년단 명소’

■ '뜨거운 열기'속 당국 '눈치 보기'도

하지만 중국 아미들의 '뜨거운 열기'와는 별개로 중국 내 BTS, 나가서 한류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습니다.

알려지다시피 중국은 2017년 이후 한한령(한류 규제) 분위기가 공공연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에는 BTS가 한·미 친선단체에서 상을 받고 난 뒤 한국전쟁을 언급한 수상 소감을 두고 뒤늦게 중국 네티즌들이 '사과하라'며 논쟁이 일기도 했고요.

[연관 기사] 中 BTS 팬에게 직접 물었다!…中 네티즌들이 발끈한 이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24713

‘프렌즈’ 특별판에서 삭제된 BTS 출연 영상 (미국 HBO 유튜브 채널 캡처)‘프렌즈’ 특별판에서 삭제된 BTS 출연 영상 (미국 HBO 유튜브 채널 캡처)

최근에는 미국 인기 드라마 '프렌즈' 주연 배우들이 17년 만에 다시 모여 특별편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BTS가 등장했지만, 중국에서 방송된 영상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되기도 했습니다.

BTSBAR의 경우 지난달 웨이보에서 30일 동안 게시판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제도 받았습니다.

'비이성적 아이돌 응원문화’를 단속하라는 중국 당국의 요구에 웨이보에서 ‘팬클럽 생태 건강 특별행동’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일련의 사례들이 중국에서 공식 활동을 하지 않는데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BTS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자 아직도 여전한 한한령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중국 아미들이 유독 답하기가 어렵다며 꺼려 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과 관련된 내용 들입니다.

"BTS가 중국에서만 러브유어셀프 월드투어를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중국에서의 공연을 기다리는지요?" 등의 질문에 중국 팬들은 큰 우려를 드러냈는데요.

"현재도 웨이보에서 30일동안 게시판 사용 금지 조치를 당한 상황인데, 인터뷰를 잘못했다가 또 다른 조치가 있을까봐 걱정스럽다." (BTSBAR의 한 운영진)

혹시라도 말을 잘못했을 경우 팬클럽 전체와 BTS에까지 영향이 미칠까 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일부 팬들은 "BTS를 왜 좋아하나요?"와 같은 민감하지 않은 질문에 답을 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이나 얼굴은 노출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아미들이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풍선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중국 아미들이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 풍선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한한령이 서서히 해제될 것이다.'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언제, 얼마나 규제가 풀릴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국 아미들의 뜨거워지는 '열기'에 비례해 중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우리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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