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DSR 강화 전 금융권에 ‘가계대출 관리’ 압박

입력 2021.06.15 (18:22) 수정 2021.06.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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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도입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금융회사들을 잇달아 불러 가계대출관리를 주문합니다.

금융당국은 이 자리에서 규제가 강화되기 전 대출을 최대한 받아 놓으려는 수요로 대출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도록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과 협회 측에 한도 축소나 금리 인상 같은 조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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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DSR 강화 전 금융권에 ‘가계대출 관리’ 압박
    • 입력 2021-06-15 18:22:03
    • 수정2021-06-15 18:25:24
    통합뉴스룸ET
다음 달 도입되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금융회사들을 잇달아 불러 가계대출관리를 주문합니다.

금융당국은 이 자리에서 규제가 강화되기 전 대출을 최대한 받아 놓으려는 수요로 대출이 급격히 늘어나지 않도록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과 협회 측에 한도 축소나 금리 인상 같은 조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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