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조, 21일부터 창사이래 첫 파업

입력 2021.06.17 (08:37) 수정 2021.06.17 (0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금인상폭을 놓고 사측과 대립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 소속 간부 6명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선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차원의 쟁의계획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점차 쟁의 강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해 2월 한국노총 산하로 출범했으며 현재 전체 직원의 10%를 웃도는 2천4백여 명이 가입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21일부터 창사이래 첫 파업
    • 입력 2021-06-17 08:37:35
    • 수정2021-06-17 09:37:18
    뉴스광장(대전)
임금인상폭을 놓고 사측과 대립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갑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쟁의대책위원회 소속 간부 6명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선제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차원의 쟁의계획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점차 쟁의 강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해 2월 한국노총 산하로 출범했으며 현재 전체 직원의 10%를 웃도는 2천4백여 명이 가입돼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