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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 다큐] ‘꿈엔들 잊힐리야’…이산가족들의 영상 편지
입력 2021.06.17 (19:31) 수정 2021.06.17 (19:44)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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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주무관/광주 남구청 남북교류협력팀 : "(광주) 남구에는 통일부에 등록된 이산가족 86명이 살고 계시는데요. (이산의) 아픔을 겪는 분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서 시작됐습니다."]

[박영숙/이산가족/87세 : "함경남도 북청군 양화면에서 온 박영숙입니다. 곧 20일 있다 올 것이다. 걱정 말고 갔다가 오너라. 20일이 70일이 됐어요. 아주 나밖에 모르는 엄마만 기억나요. 나 하나만 아는 엄마. '어머님의 손을 놓고….' 그 노래를 한참 많이 불렀어. 내가. 달려간다 달려가. 만약 내 처지라면 안 가고 싶겠는가."]

[김찬영/이산가족/87세 : "1965년 3월, 울릉도 앞바다에서 배타고 오다가 체포돼 가지고 대한민국 땅으로 와서 재판도 받고, 감옥생활도 하고 그랬죠. 김정희! 지금 쉰 세 살이에요. 아빠, 가지마! 하고 안기던 게 지금도 생생해요. 전향했기 때문에 혹시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피해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근심도 해봤어요. 꿈이 하나 있다면 죽기 전에 고향 가서 아내와 딸을 만나가지고 위로해주고. 꼭 만나는 것 만나서 그들의 생사를 아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100초 다큐] ‘꿈엔들 잊힐리야’…이산가족들의 영상 편지
    • 입력 2021-06-17 19:31:57
    • 수정2021-06-17 19:44:36
    뉴스7(광주)
[김영진/주무관/광주 남구청 남북교류협력팀 : "(광주) 남구에는 통일부에 등록된 이산가족 86명이 살고 계시는데요. (이산의) 아픔을 겪는 분들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서 시작됐습니다."]

[박영숙/이산가족/87세 : "함경남도 북청군 양화면에서 온 박영숙입니다. 곧 20일 있다 올 것이다. 걱정 말고 갔다가 오너라. 20일이 70일이 됐어요. 아주 나밖에 모르는 엄마만 기억나요. 나 하나만 아는 엄마. '어머님의 손을 놓고….' 그 노래를 한참 많이 불렀어. 내가. 달려간다 달려가. 만약 내 처지라면 안 가고 싶겠는가."]

[김찬영/이산가족/87세 : "1965년 3월, 울릉도 앞바다에서 배타고 오다가 체포돼 가지고 대한민국 땅으로 와서 재판도 받고, 감옥생활도 하고 그랬죠. 김정희! 지금 쉰 세 살이에요. 아빠, 가지마! 하고 안기던 게 지금도 생생해요. 전향했기 때문에 혹시 북한에 있는 가족들이 피해가 있지 않겠느냐 그런 근심도 해봤어요. 꿈이 하나 있다면 죽기 전에 고향 가서 아내와 딸을 만나가지고 위로해주고. 꼭 만나는 것 만나서 그들의 생사를 아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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